|
NobleHuman
|
2010-01-08 12:14:12, 조회 : 4,423, 추천 : 891 |
|
Parent Visa (부모 비자)
부모초청 비자는 호주에 있는 자녀의 수가 과반수 이상 될 때 가능하며 일반 부모 초청비자와 의료비를 정부에 내는 기여제 부모초청 비자가 있습니다.
차이점은 일반 부모초청 비자는 신청비가 싸고 재정보증이 2년인 반면 약 10년을 기다려야 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기여제 부모 초청 비자는 신청비가 비싸며 재정 보증이 10년이지만 비자는 2년 정도면 나옵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10년이란 시간이 너무 길어 돈을 내고라도 기여제를 신청하는 편입니다.
기여제 부모 초청은 또 기여제 부모초청과 기여제 노부모 초청비자로 나뉩니다. 차이점은 노부모 초청비자는 주신청자가 남자일 경우 나이 65세 이상 여자일 경우는 출생 연도에 따라 계산이 되며 올해 기준으로는 1947년 6월 30일 이전에 출생한 분은 가능합니다.
차이점은, 노부모 초청비자는 호주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비자 심사기간 약 2년 동안 호주에 거주 할 수 있는 브릿징 비자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부부 중 한 분만 자격이 되어도 노부모 초청 비자신청은 가능합니다. 참고로 부모비자에서는 브릿징상태에서 메디케어 혜택을 보실 수 없으며 필히 개인 보험을 들으셔야 합니다.
부모비자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부모비자 (심사기간 약10년 이상, 재정 보증 2년,)
• 부모 영주 비자 (SC 103)
• 노부모 영주 비자 (SC (804)
기여제 부모비자 (심사기간 약2년, 재정 보증 10년)
• 기여제 부모 비자 (괄호 안의 금액은 의료 기여금)
o 기여제 영주 비자 (SC 143) – 재정 보증 필요함, 기여금 $34,330
o 기여제 임시 비자 (SC 173) – 재정 보증 필요 없음, 기여금 $20,595
o 기여제 2단계 영주 비자 (SC 143) – 임시 기여제 부모비자 소지 후 가능, 기여금 $13,730
• 기여제 노부모 비자
o 기여제 노부모 영주 비자 (SC 864) – 재정 보증 필요함. 기여금 $34,330
o 기여제 노부모 임시 비자 (SC 884) – 재정 보증 필요 없음. 기여금 $20,595
o 기여제 2단계 노부모 영주 비자 (SC 864) – 임시 기여제 노부모 비자 소지 후 가능. 기여금 $13,730
기여제 비자에서 임시비자와 영주비자의 차이점
2년 임시비자를 먼저 신청한 후 2년 안에 영주비자를 신청하는 방법과 처음부터 영주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임시비자 신청 후 영주비자로 가는 경우 영주권 신청 시 비자 신청을 한번 더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으나 재정보증을 안 서도 되며 기여금액을 나누어 내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여제 부모비자에서도 브릿징 비자가 나오지 않으며 비자는 꼭 외국에 나가서 받으셔야 하지만 2단계로 가는 경우 임시비자에서 영주비자를 신청하시는 분은 브릿징 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영주권이 나올 때까지 호주에 합법적으로 거주 할 수 있습니다.
스폰서의 조건
• 18세 이상의 영주권자이상 – 자녀가 18세 미만인 경우도 가능하며 이 경우엔 사회단체, 지역단체 혹은 종교 단체에서 스폰서가 가능합니다.
• 자녀 또는 의붓자녀,
• 2년 이상 호주에 거주한 settled – 2년 거주란 영주권 이후의 2년이 아니며 이 2년도 상황에 따라 단축 될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정부의 혜택
• Medicare
• 각종 사회보장 혜택은 2년 후부터 가능
• 노인 연금 혹은 장애 연금은 호주 거주 10년 후부터 가능
Balance of Family Test
총 자녀 중 반 혹은 그 이상이 호주에 2년 이상 거주 하고 있는 경우 과반수로 인정.
재정 보증
기여제 부모 비자 신청 시, 주신청자 $10,000 추가 신청자의 경우 $4,000를 예치 하여야 하며 10년의 보증기간이 지나면 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사항
기여제 비자에서 기여금은 신청자 각각 내야 하는 금액입니다. 영주권까지 총 1인당 34,330 불이며 2분을 초청 하게 되는 경우 기여금만 $68,330불이 되므로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올 초까지만 하더라도 이 금액을 피하기 위해 한 분만 받고 나머지 부모님은 먼저 받으신 분이 배우자 비자로 초청을 했으나 이제는 비자를 받고 5년 후에나 신청 할 수가 있게 바뀌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칼럼이네요. 그 동안 제 칼럼을 애독해주신 독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내년엔 좀 더 좋은 내용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길 바라며 저는 내년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